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댄 해런 (문단 편집) === [[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]] === 그렇게 디백스는 해런을 받아오며 [[브렛 앤더슨]], [[카를로스 곤잘레스]], [[크리스 카터]], 그렉 스미스[* 이들 중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그렉 스미스는 [[휴스턴 스트리트]]와 묶여 [[맷 홀리데이]]와의 트레이드로 [[콜로라도 로키스]]로 갔고, 곤잘레스는 그대로 올스타 중견수가 되었다. [[브렛 앤더슨(야구선수)|브렛 앤더슨]]은 [[트레버 케이힐]]과 함께 오클랜드의 에이스가 된 것까진 좋았으나 2011년 중반 [[토미 존 수술]]이라는 날벼락을 맞았으며, 크리스 카터는 2011년에도 마이너에서 담금질을 거치다가 휴스턴으로 이적후 공갈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가 홈런왕에도 등극하는 등 그래도 수술을 제외하면 브렛 앤더슨이란 카드를 확실히 건졌으니 에이스로서도 나름 괜찮은 딜이다.] 등 훗날 에이스의 최고 유망주에 등극하거나 MLB를 주름잡게 되는 거물 유망주들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했고, 2008년 디백스에서의 첫 시즌에는 여지없이 216이닝 3점대 ERA 16승으로 5.15라는 충공깽스러운 K/BB 비율을 찍으며 다시금 올스타에 등극했다. 그렇게 애리조나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$44.75M + 13년 팀 옵션 $15.5M에 바이아웃 $3.5M이라는 장기계약을 안겨줬고, 09년에는 14승을 찍고 5.87라는 정신나간 K/BB를 찍었다. 그야말로 [[클리프 리]]나 [[로이 할러데이]]가 부럽지 않은 매우 흐뭇한 수치이며, [[브랜든 웹]]이 어깨 부상을 당한 후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다. 하지만 2010년에는 갑자기 타격에 재미를 붙여서 타율 .364에 OPS .902을 찍는 [[실버 슬러거]]급 활약을 펼친 것까진 좋았는데 ERA가 4.60으로 치솟아버린[* 보다 효과적인 그라운드볼 유도, 포심 구속 하락에 대한 대책 차원에서 새로 장착한 투심/컷 패스트볼이 말을 듣지 않으며 마운드에선 얻어터지고 있던 해런이었음에도 감독은 타석에서의 밸런스와 뱃 컨트롤, 컨택 능력이 범상치 않다면서 해런을 인터리그 원정 때 지명타자로 놓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.] 영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고, 차세대 에이스 [[이안 케네디]]를 데려와서 리빌딩을 실시하고 있던 디백스는 해런을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. 2010년 데드라인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[[로이 오스왈트]], 테드 릴리에 이어 가장 인기있는 매물이었지만 남아있는 계약 기간과 잔여 연봉이 실력을 감안하면 꽤 적은 편이고 디백스 입장에서도 해런을 모셔올 때의 출혈이 워낙 컸기 때문에 많은 대가를 요구할 것이라는 예상에 여러 팀들은 해런에게 접근하길 다소 꺼리는 분위기였다. 하지만 [[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]]가 나서며 조 손더스, [[타일러 스캑스]], [[패트릭 코빈]], 라파엘 로드리게스를 내주고 해런을 데려갔다. 트레이드 1년 후의 분석을 보면 2011년 주요 선발 요원으로 거듭난 조 손더스와 아직 19세임에도 벌써 더블 A를 뛰고 있는 스캑스를 데려온 것[* 2011 올스타 전야 퓨처스게임에서 미국팀 첫번째 투수로 나서며 [[체이스 필드]]에 모인 디백스 홈팬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. 경기 중간에 [[케빈 타워스]] 단장이 중계석에 객원해설자로 나왔을 때 미국팀 1루수로 출전한 디백스 우타 거포 유망주 [[폴 골드슈미트]]와 함께 스캑스에 대해 칭찬을 하기도 했으며, [[탬파베이 레이스]]의 [[맷 무어]], [[텍사스 레인저스]]의 [[마르틴 페레스]]와 함께 마이너 최고 좌완 유망주로 꼽혔다. 그러나 정작 스캑스는 애리조나에서 적응하지 못한채로 얻어맞고 후에 고향팀인 에인절스로 복귀했고, 정작 여기서 이렇다할 언급도 없던 패트릭 코빈이 포텐이 터져서 애리조나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.]만으로도 해런 트레이드는 디백스로서는 짭잘한 승리란 평가였다.[* 그리고 이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던 당시 애리조나의 임시 단장인 [[제리 디포토]]는 2011 시즌 종료 후 사임한 토니 리긴스에 이어 에인절스의 GM으로 취임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